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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분석 리포트 :: 한국의 리브라(Libra), 페이코인(P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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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1997년 7월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수출 및 판매를 영위하는 업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외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로 하는 커머스 사업, 온라인 디지털 컨텐츠 사업, 온라인 게임 개발이 있다. 다날의 주 매출의 대부분은 커머스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 및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인해 휴대폰 결제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시장에서 다날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페이스북이 발표한 암호화폐 ‘리브라’가 이슈화되면서 암호화폐의 새로운 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다날 또한 추가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날 리포트 주요 내용

 

– 다날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휴대폰 결제 외에도 신용카드, 가상계좌, 바코드 등 모든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제/인증 전문 기업.

– 동사의 사업부문별 매출은 커머스(결제 및 인증) 86%, 프렌차이즈 10%, 디지털콘텐츠 4%로 커머스 부문이 전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 2018년 기준 다날의 휴대폰 결제 거래액은 약 2.3조원(실물 1.8조원, 디지털 0.5조원)으로 실물 결제액 중심의 성장 진행 중. 6/27부터 온라인게임의 결제한도가 폐지되며 정체되었던 디지털 휴대폰 결제 시장 확대 전망

– 연간 약 70억원에 달하는 적자 미국 법인 매각을 완료한 점도 동사 실적에 긍정적

– 다날은 자회사 페이코인을 통해 지난 4월 자사 가맹점에서 실물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를 발행. 페이코인은 후오비 거래소에 상장, 거래 중

– 최근 페이스북이 발표한 암호화폐 ‘리브라’는 실제 금융거래로 확산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음. 24억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사용자와 VISA, Paypal등 결제 관련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암호화폐의 새로운 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

– 다날의 페이코인 또한 1만개에 달하는 다날 가맹점을 통해 암호화폐 실물 결제 시장을 개척. 가맹점은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경우 1% 수준의 수수료와 다날을 통해 수초만에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카드(수수료 2~3%, 결제일 3~5일)보다 유리하며 사용자는 페이코인 결제 시, 보상 코인이 발생하여 카드 사용보다 유리

– 페이코인 총 발행량은 39.4억PCI, 유통량은 10%, 현재 거래량은 하루 1억원 수준으로 파악. 또한 동사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은 향후 페이코인 외 다양한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도 지원할 계획

– 시장성장에 따른 암호화폐 거래 대금 증가 시, 다날이 보유한 후오비 거래소 지분 6%도 주목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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