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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엠앤씨 분석 리포트 :: 성장에 대한 갈증으로 신사업 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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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엠앤씨는 화장품 필수 부자재인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용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로서 주로 B2B(회사 대 회사)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회사이다.

화장품 메이크업 스펀지 및 퍼프의 시장 점유율은 약 15%로 추정되지만 해외 거래처가 2018년 기준으로 84개에 달하여 특정 기업의 의존도가 높지 않아서 추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블러썸엠앤씨는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인 블러썸 스토리의 지분을 양수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사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화장품 시장의 축소에 따른 리스크에도 충실히 대비하고 있어, 화장품 사업의 시장 축소에도 어느 정도 안전판이 있다고 보여진다.

블러썸엠앤씨 리포트 주요 내용

 

색조 화장품 부자재(소품) 전문 생산기업

◆ 화장품 필수 부자재인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용기 등을 제조하여 판매 및 수출하는 기업으 로 2002년 설립되어 2017년 9월 28일 코스닥 상장

◆ 2019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에스엔피월드에서 블러썸엠앤씨로 변경

◆ 2019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스펀지 40%, 퍼프 31%, 용기 27% 등으로 메이크업 스펀 지 및 퍼프가 전체 매출의 60-70% 가량을 차지하고 있음. 주요 경쟁 기업은 스폰피아, 고 려퍼프, 에스앤드지, 한국피엔피 등임. 블러썸엠앤씨 추산 메이크업 스펀지 및 퍼프 부자재 시장 점유율은 약 15%로 추산

◆ 주요 고객은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제조판매업체, OEM∙ODM 방식의 화장품 제조 업체 등임. 해외 거래처는 2018년 기준 84개에 달하며 특정 기업의 의존도가 경쟁사 대비 높지 않다는 장점

통합공장 가동으로 생산 효율화 기대

◆ 블러썸엠엔씨는 NBR(Nitrile-Butadiene Rubber) 라텍스를 수입하여 경쟁사 대비 경도값이 낮은 부드러운 메이크업 스펀지 제품을 개발. 2004년 슈퍼소프트 NBR 스펀지를 생산하여 글로벌 고객사 Christian Dior, Whoo에 납품하기 시작하였으며 LG생활건강(숨), 미샤, 아모레 퍼시픽 제품에도 적용되고 있음

◆ 2014년 하반기 쿠션제품의 필수 부자재 용도로 로레알향 함침용 NBR 스펀지 개발 성공. 로레알 그룹뿐만 아니라 일본의 시세이도, 고세, 후로후시 등에도 제품 공급 중

◆ 2018년 6월 신통합공장을 완공함으로써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춤. 신규사 업으로 Lip Tint용 후로킹 Tip 생산, Lip Glose용 후로킹 Tip 생산, 파운데이션용 NR 스펀지 생산 등을 기획 중

◆ 2019년 1분기 기준 스펀지 라인의 공장 가동률은 134%, 퍼프는 93%, 용기는 96%에 달함

공격적 신사업 확대 진행 중

◆ 2019년 6월 11일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인 블러썸스토리의 지분 100%를 100억원에, 영화 및 영상물 제작, 영화 수입 배급 기업인 블러썸픽쳐스의 지분 100%를 150억원에, 방송프로 그램 제작 및 판매 기업인 아이비스포츠의 지분 30%를 120억원에 양수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사업 다각화에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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