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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분석 리포트 :: 경기가 안좋아도 살 주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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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핵심 지표인 글로벌 물동량 성장률, 기계 핵심 지표인 글로벌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이 모두 작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구조적인 판매단가의 상승과 생산 증대가 가능하다고 리포트에서 전했다.

조선 업종은 2000년대 우리나라를 먹여살렸던 업종이었지만 중국의 조선 산업 성장과 크루즈선 진입 실패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산업도 흥망성쇠가 있어 부흥기와 쇠퇴기가 있는데 조선산업은 긴 어둠의 터너를 뚫고 최근 반등의 여지를 보여주고 있다.

기계 업종 역시 일본과의 무역 갈등으로 소재 부품 국산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점진적인 정부의 육성이 기대되는 분야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엔터나 제약, 기술주들은 기대감에도 주가가 크게 움직일 수 있지만 기계 조선과 같은 전통적인 제조 산업은 산업의 사이클과 기업의 실적을 철저히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산업 분석 리포트 주요 내용

경기 침체기 EPS 성장이 주가 상승 견인, 조선/기계 ‘비중확대’ 유지

조선과 기계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조선의 핵심 지표 인 글로벌 물동량 성장률, 기계의 핵심 지표인 글로벌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이 모두 2018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구조적인 판매단가 상승, 생산(수주) 증대가 가능하다. 경기 사이클과 무관하게 가격 상승, 생산 증대 가 가능한 산업(방산, 조선, 항공부품)에 집중해야 될 시점이다.

 

기계: PER 조정은 완료, 이익 성장 가능한 업종/기업에 집중

2014~16년 글로벌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하락기, 미국과 한국 방산주는 각 각 54.8%, 92.1% 상승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고정자산투자 증가 율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한국 방산주의 2019년 PER은 21.1배다. 추가 Valuation 상승은 부담스럽다. 2020년 커버리지 3사의 EPS는 전년대비 77.1% 성장이 예상된다. 2분기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에는 LIG넥스원의 실적 턴어러운드가 예상된다. 이익 성장이 견인하는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Top picks로 한화에 어로스페이스(012450), LIG넥스원(079550)을 제시한다.

 

운송장비: 조선 – LNG운반선/환경규제, 항공 – 풍부한 잔고 수혜

물동량 성장률도 2018년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전환됐다. 수요 감소 국면에 서는 운송장비 업체들은 수주가 감소하고 주가가 하락한다. 하지만, 항공기 제조/부품 업체들은 이미 8.4년치의 수주잔고 확보로 지속적인 생산대수 확 대가 예상되고, 조선은 1) LNG 운반선 호황, 2) 저조한 선복량 증가에 따른 수급 개선, 3) 2020년 IMO 환경규제 시행으로 교체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Top picks는 한국조선해양(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이다. 중소형 관심주로 아스트(067390)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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