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지난 증권사 리포트 분류

시장 분석 리포트 :: 금리, 일본, 실적에 대한 단상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시장 분석 리포트

한국, 인도네시아, 남아공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전격 결정하였다. 또한, 미국과 유럽도 조만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시장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기조에 따른 부양효과 기대감이 없진 않으나, 일본의 수출규제가 복병으로 자리잡고 있어 글로벌 증시 강세에 편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약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늦으면 10월, 빠르면 8월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후 금통위가 추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시장 분석 리포트 주요 내용

낙폭에도 불구, 반등 모티브는 여전히 부재

2분기 실적시즌이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0% 넘게 감익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익이 반 토막인 상황에서 강력한 모티브가 없는 한 제대로 된 반등세 출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물론 각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기조에 따른 부양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없지 않지만, 이미 노출된 뉴스 이며, 경험적으로도 금리인하가 주가 부양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더구나 6말 돌출 된 일본의 수출규제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복병으로 글로벌 증시 강세에 편승할 수 있다는 기대를 여지없이 약화시켜 버렸다. 따라서 당분간 유보적 관점에서의 전술적 선택지를 찾아 보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다.

전일 한국은행은 예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를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0.25%p 인하했다. 우선 하반기 한국은행의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을 감안하면 금리 하락에 따른 추가적인 차별화 장세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주지하다시피 금리 하향세는 배당 매력을 제고시키는 요인일 뿐만 아니라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 담을 완화시키는 요인이다. 2010년 이후 배당주와 국고채 수익률 추이를 비교해 보면 뚜렷한 역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며, 계절적으로도 3분기 중에 는 배당지수의 코스피 대비 강세가 뚜렷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05 / 7 페이지
번호
제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