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지난 증권사 리포트 분류

에이스토리 [241840] 기업 분석 리포트 :: IP 레버리지 낮지만, 복수 매출처 확보는 긍정적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에이스토리 기업 분석 리포트

에이스토리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사업을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6년 tvN ‘시그널’과 2019년 넷플릭스 ‘킹덤’이 히트를 치면서 매출이 100억에서 400억으로 4배 가량 성장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실적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0년 ‘킹덤 시즌2’와 ‘시그널 시즌2’ 및 글로벌 드라마 3편이 예정되어있어 문제 없이 제작과 방영이 진행될 경우 글로벌 제작사로서의 확장과 매출의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에이스토리 대표이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캡티브 채널의 부재로 IP 활용을 통한 마진 레버리지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리포트에서 전했다. 앞으로 방영을 앞둔 에이스토리의 드라마의 흥행 여부와 추후 동향을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켜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토리 기업 분석 리포트 주요 내용

킹덤과 시그널의 독보적인 레퍼런스 → 글로벌 확대여부 관건

동사는 2004년 설립된 오랜 업력의 드라마 제작사로, 2016년 tvN 시그널과 2019년 넷플릭스 킹덤이라는 압도적인 레퍼런스를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2018년 지상파 드라 마 2편, tvN 1편, 글로벌 OTT향 2편에 대한 제작/방영 매출이 반영되며 사상 최대치 매출액 464억원(YoY +131%)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상장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킹 덤2와 시그널2를 비롯한 다수 글로벌 드라마가 대기 중이다.

 

 

내년 고성장可, 캡티브 부재로 IP 레버리지는 제한적

2분기 실적 공백 이후 동사 라인업은 하반기 넷플릭스오리지널 1편과 지상파 드라마 1 편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실적에 반영될 드라마는 총 4편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비 소폭 감소하는 수준으로 파악된다. 내년에는 대작인 킹덤2와 시그널2, 그리고 글로벌 드라마 3편이 가능하며 5편이 모두 예정되로 제작/방영될 경우 30%대 매출성장은 가 능할 전망이다. 다만, 캡티브 채널 부재로 IP 활용을 통한 마진레버리지는 제한적인 것 으로 판단되며, 이는 마진 트렌드와 80~90%로 높은 제작매출 비중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

 

투자의견 매수(신규), 목표주가 18,000원(신규)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원(공모가 14,300원 대비 26% 상승여 력)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0년 예상 EPS 608원에 Target PER 30배를 적용했다.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지상파, 케이블/종편, 글로벌 OTT로 매 출처가 다변화되어 있고, 킹덤과 시그널 제작 이력은 글로벌 제작사로서의 확장 가능 성을 열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05 / 6 페이지
번호
제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