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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가상자산 거래소, ‘트래블룰’ 대응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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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실명인증계좌를 보유한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 두나무(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이 내년 3월 발효될 암호화폐 ‘트래블 룰(Travel Rule)’에 공동 대응할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래블 룰’(Travel Rule)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암호화폐 송금인과 수취인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는 규정을 뜻한다. 지난 29일 두나무(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사 대표들은 트래블 룰 공동 대응키로 하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3월 트래블 룰 적용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국제 기준 준수를 위해 우선 국내 4대 거래소가 나선 것. 이번에 만들어질 합작법인은 4사가 동일 지분으로 참여한다.법인 설립 절차도 진행하면서 트래블 룰 솔루션 도입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4사 공동 합작법인은 올해 안에 트래블 룰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향후 가상자산사업자로 인가받는 기업들이 4사 공동 합작법인의 트래블 룰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해당 기업에도 서비스를 개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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